본문 바로가기
Apple

Mac OS를 쓰고, 애플(Apple)을 사용하는 이유?

by 애플동자 2022. 2. 10.

사람들은 왜 Mac os를 사용하고, 애플에 집착하는가?

 

 

흔히들 맥의 애플 생태계라는 연동성 때문에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애플에 집착하는 또 다른 이유를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고유함"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맥(MAC)을 쓰면서 느끼게 되는 게 바로 개인에게 맞추어진 환경입니다. 자연스럽게 자신의 아이디로 로그인하면 그전에 내가 사용하던 나의 작업 환경이 이미 나에게 적용된 상태로 언제 어디서나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윈도에서도 조금은 지원을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아직 MAC에 비하면 한참 멀었습니다. 

Mac

목차

  • 한번 써보면 다시 찾는 맥(Mac)
  • 디자인
  • 애플 생태계와 공유
  • 화질이 좋다
  • 간결함과 편리성

애플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적어 보겠습니다.


◎ 한번 써보면 다시 찾는 맥(Mac)

윈도우에서 작업 도중 컴퓨터가 꺼진다면, 저장하지 않은 자료는 거의 다 날라 갑니다. 필자 역시 경험을 해본 적이 있고, 대부분이 한 번쯤 경험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맥은 다릅니다. 프로그램의 오류로 재부팅이 된다 하여도, 아니면 아이맥을 사용할 때 순간적인 정전 등으로  예상치 못한 종료가 될 때 다시 복구가 됩니다. 99% 이상 마지막 순간 그대로 복구가 됩니다. 혹시 작업 도중 저장을 하지 못하고 그대로 컴퓨터를 꺼버린다면 어떨까요? 맥을 다시 켜면 프로그램을 종료시키지 않는 한 컴퓨터를 끄기 전의 그대로 쓰던 프로그램 그대로 복구가 됩니다. 그런데 맥 자체가 그렇게 자주 다운이 되는 않습니다. 물론 이런 것 때문에 윈도보다 맥이 뛰어나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윈도 역시 매우 안정적이고 호환성이 면에서는 맥보다 뛰어나니까요.

맥 종료시 "다시 로그인하면 윈도우 다시 열기" 체크
맥 종료

컴퓨터 종료시 나오는 메시지 중 "다시 로그인하면 윈도우 다시 열기"를 체크한다면, 평소 작업하던 그대로 컴퓨터를 종료시키면 다음에 컴퓨터를 켤 때 종료했던 화면 그대로 다시 시작이 됩니다. 무엇인가 컴퓨터로 작업을 하고 있었다면 그 환경 그대로 시작이 되므로 매우 편리합니다.

 

 

◎ 디자인

애플의 디자인을 가장 잘 나타내 주는것이 바로 애플 로고이다. 애플 로고를 보면 애플의 정신이 그곳에 전부 녹아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주변에 흔히 있으면서도 그 속에서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는 그 사과를 한입 먹은듯한 로고 말이다. 애플의 디자인은 심플하다 못해 아무것도 없는 듯하다. 가장 기본적인 터치패드, 맥북, 아이맥 전부 디자인 면에서 깔끔하다 못해 아무것도 없는 듯한데 그것들로 행할 수 있는 수많은 기능들이 존재한다. 바로 대표적인 것이 터치패드이다. 네모난 영역에  손가락의 제스처로 수많은 작업을 할 수 있다. 맥을 사용해보신 분들이라면 느껴봤을 겁니다. 

애플로고
애플 로고

◎ 애플 생태계와 공유 

애플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부분이 바로 애플 공유 부분이다. 여러 개의 기기들을 하나의 기기처럼 사용할 수 있다. 즉 애플 아이맥, 맥북, 아이패드, 아이폰, 애플 워치 등의 애플 생태계의 제품들을 마치 하나의 기기를 사용하는 것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이패드에서 하던 작업을 또는 아이폰에서 찍은 사진을 집이나 사무실의 맥북 또는 아이맥에서 그대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고, 파일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애플 생태계가 천덕꾸러기가 될 때가 있습니다. 호환 때문입니다. 애플 운영체제끼리는 호환이 잘되는데, 다른 기기나 운영체제가 다른 제품들과는 전혀 호환이 안됩니다. 심지어 안드로이드에서는 당연히 되는 카톡인데, 아이폰에서는 가끔 튕기거나 멈춤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파일이나 문서의 공유를 마치 같은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것처럼 폴더만 열만 바로 사용 가능하게 공유가 됩니다. 윈도우나  안드로이드에서는 구글에 접속하여 파일이나 사진을 공유하거나, 또는 특정 프로그램이나 어플을 이용해 공유를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로그인하고 다운로드하고 공유하는 과정들을 거쳐야 하지만 애플의 공유는 한방에 공유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맥북
맥북

◎ 화질이 좋다

윈도우를 보다가 맥을 보면 화질이 매우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실질적으로 해상도가 좋은 디스플레이 때문이기도 하지만 어느 정도는 그래픽의 힘도 한몫합니다. 실제 아이폰에서도 타사에 비해 화소 수가 떨어지는 카메라에 소프트웨어적인 변호를 줘서 사진이 더 잘 나오게 하는 기술을 지닌 애플입니다. 실제 맥북이나 아이맥의 모니터 화질은 한세대 또는 두 세대 정도 앞서 가는 게 사실입니다. 특히 아이맥은 가격만큼이나 디스플레이 모니터에 크게 투자를 합니다. 맥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디스플레이 디자인의 뛰어남과 화질이 좋은 화질로 인해 장시간 작업하기 편하다는 겁니다.

 

◎ 간결함과 편리성

맥은 단순한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 함고 편리함을 추구합니다. 단적인 예로 컴퓨터에 있는 파일을 찾을 때 윈도우에서는 폰터를 뒤지거나 돋보기를 눌러 찾곤 했습니다. 하지만 못 찾는 경우도 많았으며 잘 사용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그냥 폴더를 뒤져서 찾는 경향이 많습니다. 하지만 맥을 사용하게 된다면 "Command + Spacebar"를 누르면 Spotlight가 나타납니다. 여기에 찾고자 하는 파일이나 폴더의 이름을 넣으면 바로 찾아 줍니다.

Spotlight
Spotlight

각종 맥의 프로그램들을 사용해 보면 간결하다는 느낌을 받는 게 사실입니다. 직관적이며 사용하기 편리하게 만든 프로그램으로 인해 전문가분들이나 직업적으로 작업을 함에 있어 쉽게 실행하고 근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우리나라 유튜버들이 많이 사용하는 동영상 편집기인 "파이널 컷 프로"만 해도 애플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하기가 매우 쉽게 되어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인해 많은 분들이 "Mac os"와 애플 제품을 한번 사용하면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이유인듯 합니다. 애플 생태계도 계속 사용하거나 적응이 되면 크게 불편함을 못 느낍니다.

 

댓글